[그로스 해킹] 저자와의 북토크(데이터 리안)

 

11월에 진행되었던 데이터 리안의 독서 챌린지가 끝이 났다!

평일을 정신 없이 보내다가 토요일에는 미리 써야지 라는 생각에서... 일요일에 부랴부랴 썼던 그런 주차들이었다ㅎ

그리고 그로스 해킹의 저자인 양승화님의 북토크에 참석 할 수 있는 베네핏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북토크를 진행한지는 시간이 지났지만, 늦게라도 그 날의 경험을 남기고 싶어 쓰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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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해킹을 통해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작은 경험이 누적되어 만들어진다.

 

북토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었다. pm 인턴으로 근무한지 약 두달 정도,
시간을 많이 들인 액션도, 빠르게 취한 액션도 급격한(?) 변화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오히려 아무 일도 없거나... 더 소폭 감소한 경우도 있었다. 

 

오늘 북토크에서 이 말을 듣고 조금 마음이 편해졌다. 고객을 위한 크고 작은 액션들이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쌓이고 쌓이면 그로스의 효과를 보일 수도 있다.

 

할인이 레버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그 전에 그로스 된 랜딩이 최종적인 구매에 영향을 주었을으도 있으니 말이다.

빠르게 하되, 조급해하지 말고, 계속해서 시도하고 분석하는 자세로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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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기를 보니 책에 싸인도 받으시던데... 나도 책으로 사서 받을껄... 하는 아쉬움 마음이 들었다ㅠㅠ

+) 양승화님이 챌린지 티스토리에 댓글을 달아주셨다(감동😭)

 

마지막으로 2달의 짧은 업무 경험에도 책이 다르게 읽히는데 주니어, 시니어가 되어 이 책을 읽으면

어떤 관점에서 책을 읽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주니어 때, 시니어 때 다시 읽어봐야지 :)